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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도시, 당신의 헤테르토피아

    상품 정보
    상품명 나의 도시, 당신의 헤테르토피아
    정가 ₩25,000
    판매가 ₩22,500
    배송비 무료
    출판사 국학자료원
    ISBN 9791167971524
    출간일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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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천년고도의 도시’ 진주는 먼 과거의 것들을 보존하는 당위와 언제나 그 기억에서 벗어나려는 이탈의 욕망이 공존하는 도시이다. 장소들에서 비롯되는 개인들의 내밀한 기억은 비슷하지만, 특별한 그 무엇이 있다. 한사람의 삶이 묻어나는 장소에서 타인들과 소통하는 장소 그리고 약자들이 살아가는 장소들까지. 그 장소들은 시간이 지나면 변화를 겪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그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사람과 더불어 삶을 극진히 사는 장소들을 ‘아름다운 헤테로토피아’라 이름한다. 말하자면 그곳에는 모든 것들이 당신을 향하던 순한 시간들이 있었고 내 안으로만 들어오던 오랜 기억이 있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목차

    머리말 │ 5

    첫째 날
    사람들은 나를 구운몽이라고 부른다

    삶은 반복된다.
    오랜시간 그 지극한 장소와 함께 15
    ‘진주’라는 장소愛 19
    ‘줬으면 그만이지’와 남성당 한약방 24
    걷는 사람에게서 걷는 사람에게로 38

    둘째 날
    극장은 옛날 사람의 기억같이 살아요

    꽉 차 있으면서 텅 빈, 극장 47
    극장이 많은 우리 동네 50
    예술의 중심 극단 ‘현장’ 69

    셋째 날
    기차역에서

    기차역에서 우리는 떠날 권리와
    돌아오지 않을 권리를 가지고 있다 87
    일호광장 진주역 90
    진주역, 그 옛날의 추억 94
    허수경 시인과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 100
    영화 속에서 우리가 본 기차역들 103
    ‘에나 진주 사람’
    리영달의 사진으로 보는 진주 이야기 106

    넷째 날
    강이 흐르는 천년의 도시

    매번 다시 태어나는 최초의 강 133
    남강 오백리 물길여행 141
    미라보 다리에서 생각하는 남강 154
    시월의 진주는 축제의 장 158
    개천예술제와 청동다방 161
    진주국제재즈패스티벌 174

    다섯째 날
    문화의 탄생이란

    박생광의 ‘반가사유상’으로 ‘그리움’을 잠재우던 시절 191
    임진왜란 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 194
    현실의 장벽 뚫고, 우주를 노래한 ‘동녘의 대사’
    이성자 미술관 208
    보라색 등꽃 아래 시립 연암 도서관, 그 시절 217
    진주문고와 책 이야기 222

    여섯째 날
    중앙시장, 치열한 그 삶의 현장에서

    지금이 내 인생의 화양연화야 239
    《하동복집》 전국 100대 음식점입니다 243
    《베스트 실루엣》
    무엇을 만든다는 것 그리고 옷은 행복입니다 249
    《청년몰 花주막》 어렸을 때 꿈도 사장님이었어요 256
    《제일주단》 실크와 한평생을 살았어요 263
    《동운 장의사》 한 사람의 마지막을 지켜주는 일 269
    《광덕공예사》 마이더스의 손 274

    일곱째 날
    천천히 다시, 그곳에서

    이 도시의 산책자들 283
    옛날 모습 그대로, 수복빵집 286
    진주의 차 이야기와 죽향 289
    우리들의 만남이 노래와 시가 될 때, 다원 300
    그해 청곡사와 질매재 가는 길의 벚꽃 311

    여덟째 날
    역사의 이름으로

    형평 100주년, 다시 새로운 100년을 위해 319
    비스와바 쉼보르스카의 ‘끝과 시작’을 생각하는 밤 322
    저울처럼 공평한 세상을 위하여 326
    역사 속의 형평 장소들 340
    인권 감수성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인권을 말해야 하나 348

    아홉째 날
    사라져 가는 골목마다 숨어있는 기억들

    천사가 지나가는 시간 그 골목에는 357
    ‘두 진주 이야기’와 루시다 갤러리 361
    따로 또 함께하는 인문공간, 오이코스 374
    우리는 날마다 더 아름다워져야 한다
    - K에게 391
    나의 도시, 당신의 헤테로토피아! 393

    부록
    진주의 옛 장소들

    기억 속의 옛 진주 장소들 402

    저자소개

    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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