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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령들

    상품 정보
    상품명 악령들
    정가 ₩19,800
    판매가 ₩17,820
    배송비 무료
    출판사 뿌쉬낀하우스
    ISBN 9791170360681
    출간일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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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정치와 종교를 아우르는 도스토옙스키의 장편 소설
    허무주의, 무신론을 쫓는 러시아 인텔리들을 향한 작가의 비판


    『악령들』은 19세기 러시아 사회의 실상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으로서 잡지 『러시아 소식』에 연재되었다. 『악령들』은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카라마조프 형제들』만큼이나 작품의 예술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869년 당시 해외에 머물던 도스토옙스키는 네차예프 사건을 접하고, 이를 바탕으로 『악령들』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작가는 무정부주의자들을 비판하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지만, 그는 자신이 그간 가지고 있던 신과 종교의 문제를 함께 연결시키며 작품의 영역을 더욱 확장시켰다. 그리고 도스토옙스키는 당시 젊은이들의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여주며, 『악령들』을 무겁기만 한 정치소설, 사상소설이 아닌 심리?범죄드라마, 미스터리 사회소설로 이끌었다. 3부로 구성된 『악령들』을 통해 도스토옙스키가 정치적, 철학적, 윤리적, 종교적 문제의식을 어떻게 풀어냈는지 확인할 수 있다.

    * 가볍게 읽는 도스토옙스키의 5대 걸작선 시리즈는 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작가의 5대 장편 소설인 『죄와 벌』, 『백치』, 『악령들』, 『미성년』, 『카라마조프 형제들』을 독자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 시리즈이다. 완역본은 많은 문학 연구자들에 의해 출간되었고 작품의 방대한 분량으로 일반 독자들이 접하기 어려워하기에 엄선된 문장으로 이해를 도우며 접근성을 높이는 축약본 시리즈를 기획했다.  

    목차

    제1부
    I. 내 친구 스테판 베르호벤스키
    II. 내 친구의 찬란한 과거
    III. 내 친구의 이상한 우정
    IV. ‘해리 왕자’ 니콜라이 스타브로긴
    V. 뜻밖의 혼담
    VI. 수수께끼 샤토프
    VII. 내 친구 스테판 베르호벤스키의 고뇌
    VIII. 리자의 야심찬 계획
    IX. 지켜야만 했던 약속
    X. 슬픈 광대 레뱌드킨
    XI. 운명적인, 너무나 운명적인 재회
    XII. 샤토프의 따귀

    제2부
    I. 아버지와 아들
    II. 니콜라이 스타브로긴의 야심찬 외출
    III. 니콜라이 스타브로긴의 은밀한 계획
    IV. ‘참칭자’가 되어버린 니콜라이 스타브로긴
    V. 니콜라이 스타브로긴과 다리야의 만남
    VI. 니콜라이 스타브로긴, 사교계의 주목을 받다
    VII. 아버지와 아들의 뜨거운 논쟁
    VIII. 성가신 일에 빠진 표트르 스테파노비치
    IX. 표트르 스테파노비치의 계략
    X. 이반 왕자
    XI. 차압당한 스테판 베르호벤스키

    제3부
    I. 축제의 시작
    II. 축제의 종말
    III. 끝나버린 로맨스
    IV. 최종 결정
    V. 방랑하는 여인
    VI. 새 생명의 탄생
    VII. 악령들의 살인
    VIII. 악령들의 최후
    IX. 스테판 베르호벤스키의 마지막 방랑
    X. 니콜라이 스타브로긴의 최후

    작품 해설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연보
    옮긴이 소개

    저자소개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조혜경 옮김

    출판사리뷰

    1861년 러시아 농노해방 이후 혼돈의 러시아가 나아가야 할 방향, 그리고 그 과정에서 러시아 인텔리들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던 작가 도스토옙스키는 소설 『악령들』을 통해 러시아 인텔리의 총체적인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폭로한다. 여전히 1840년대식의 낭만주의, 서구주의의 영향 하에 있으면서 동시에 그것을 비판하는 1860년대 세대들의 무신론, 허무주의, 사회주의 사상은 1840년대 사상의 대안이 되지 못한 채 러시아라는 트로이카를 더욱 더 혼돈 속으로 몰고 갈 뿐이다. 신을 부정하고 신을 품은 러시아 민중과 유리된 러시아 인텔리들은 바로 ‘악령 들린 돼지 떼’로서 러시아의 미래를 결코 제대로 이끌어 갈 수 없음을 작가는 『악령들』의 등장인물들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준다. 빠르게 지나가는 것은 자세히 볼 수 없고 그 실체를 알아차리기도 힘들다. 그래서 사람들은 때로는 보려고조차 하지 않고 질주를 외면한 채 살아간다. 혹은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 무언지 모를 실체의 질주에 동참하며 앞만 보고 내달린다. 이처럼 우리는 실체 없는 무언가의 질주에 익숙한 삶을 살고 있다. 모든 것이 급변하고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질주를 외면하거나 혹은 질주하는 모든 것과 함께 질주해야만 하는가? 지금은 질주를 잠시 멈추어야 할 때이다. 질주를 멈추어서 질주하는 실체를 파악하고 질주의 의미를 찾아야 할 때이다. 질주하는 실체가 ‘악령 들린 돼지 떼’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역자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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