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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열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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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제국의 열두 달
정가 ₩18,000
판매가 ₩1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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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타인의사유
ISBN 9791172036607
출간일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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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3,400년 전, 권력자 아닌 보통 사람의 삶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이야기로 들여다보는 생생한 고대 이집트 생활사


기원전 1400년경 이집트. 지난 26년 동안 이집트를 지배해온 아멘호테프 2세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그의 아들 투트모세 4세가 상부 이집트와 하부 이집트의 새로운 지배자로 등극한다. 이집트 군대가 국경 너머를 휩쓰는 동안 건축가들은 세상을 떠난 아멘호테프 2세의 무덤을 완성하기 위해 쉬지 않고 일하고, 무덤을 장식할 온갖 사치스러운 장신구 역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만들어진다. 그러는 사이, 수많은 이집트 백성은 수천 년 동안 변함없이 이어져 내려온 자신들만의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나일강 범람을 기준으로 세 시기로 구분되는 고대 이집트의 1년을 따라 이집트제국의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낸 역사 팩션이다. 노역을 피하고 싶은 마을 농부, 매일 지루할 틈 없는 나일강의 어부, 이성보다 그릇 만들기를 더 사랑한 옹기장이, 막중한 책임을 맡은 미라 제작 장인에 이르기까지 고대 이집트를 지탱했던 다양한 민초들을 만난다. 고대 이집트제국의 정치와 종교의 중심지 멤피스와 테베에서 벌어지는 그들의 일상을 통해, 찬란한 번영을 구가했던 고대 이집트의 생활상을 낱낱이 들여다보자.

목차

들어가며

Chapter 1 나일강이 흘러넘치면, 그 첫 번째 달
Chapter 2 나일강이 흘러넘치면, 그 두 번째 달
Chapter 3 나일강이 흘러넘치면, 그 세 번째 달
Chapter 4 나일강이 흘러넘치면, 그 네 번째 달
Chapter 5 뿌리고 가꾸어가니, 그 첫 번째 달
Chapter 6 뿌리고 가꾸어가니, 그 두 번째 달
Chapter 7 뿌리고 가꾸어가니, 그 세 번째 달
Chapter 8 뿌리고 가꾸어가니, 그 네 번째 달
Chapter 9 풍성함이 가득하리라, 그 첫 번째 달
Chapter 10 풍성함이 가득하리라, 그 두 번째 달
Chapter 11 풍성함이 가득하리라, 그 세 번째 달
Chapter 12 풍성함이 가득하리라, 그 네 번째 달

에필로그
감사의 글
사진 출처
참고 문헌

저자소개

도널드 P. 라이언 , 우진하

출판사리뷰

│ 황금과 피라미드, 매혹적인 이야기로 가득한 고대 이집트
이 땅의 진정한 주인공은 정말 파라오였을까?


역사와 문화에 관해서라면, 고대 이집트만큼 사람들의 관심과 상상을 자극하는 이야기도 없다. 피라미드, 스핑크스, 카르나크 신전, 수많은 오벨리스크처럼 거대하고 웅장한 기념물을 보고 있자면, 수천 년 전 제국의 카리스마에 압도당하는 것 같다. 파라오의 묘지에서 발견된 섬세하고도 휘황찬란한 유물은 또 어떤가!

고대 이집트는 남쪽의 나일강 계곡을 포함하는 남쪽 지역인 상부 이집트와 나일강 삼각주를 둘러싸고 있는 북쪽 지역인 하부 이집트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리고 상부 이집트와 하부 이집트의 주인은 바로 파라오였다. 하지만 통치자와는 별개로, 제국을 떠받치는 근간은 평범한 백성들이었다. 그들이 있었기에 파라오의 안식처인 묘지와 사원이 지어지고, 백성들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곡물창고가 풍성해지며, 군대를 동원해 군사 원정을 떠나고, 지속적인 제국의 번영이 가능했다.

3,000년이 넘는 고대 이집트문명의 역사에서 이 책의 배경이 되는 시기는 신왕국의 첫 번째 왕조 시대다. 기원전 1550년에서 1069년까지의 신왕국 시절은 이집트가 주변국에 영향력을 떨치며 제국의 반열에 올라선 때이기도 하다. 전사 파라오로 이름을 떨친 아멘호테프 2세가 갑작스러운 죽음을 앞둔 기원전 1400년경 무렵, 이야기는 시작된다.

│ 아멘호테프 2세의 죽음과 투트모세 4세의 등극을 배경으로
경이로운 시대를 살았던 가장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엿보다


영원한 권력을 누릴 것 같던 아멘호테프 2세는 매가 되어 하늘로 올라가고(고대 이집트에서 파라오의 죽음을 알리는 극적인 표현이다), 그의 아들 투트모세 4세가 석연치 않게 왕위에 오른다. 저자는 이 과정 속에서 고대 이집트인의 생활 모습을 1년이라는 시간에 걸쳐 위트 있게 풀어낸다. 테베 근처 마을에 사는 농부 바키는 밭이 나일강에 잠긴 동안 노역을 피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어부 네페르는 하피 신에게 만선을 기원하며 매일 나일강에 그물을 던진다. 궁전의 의사 네페르호테프는 병석에 누운 파라오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미라 제작 장인 마후는 완벽한 미라 제작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다. 군인, 옹기장이, 방직공에서 서기관, 사제, 고관대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대 이집트 사람들의 흥미로운 일상이 펼쳐진다.

그런데 왜 하필 1년이라는 시간을 설정한 걸까? 여기에는 고대 이집트인의 특별한 시기 구분이 숨어 있다. 고대 이집트인의 달력은 오늘날의 달력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나일강 범람을 기준으로 세 시기가 4개월씩 이어졌다. 그 세 시기란 7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나일강의 범람 시기, 11월 중순에서 3월 중순까지인 파종과 재배의 시기 그리고 3월 중순에서 이듬해 7월 중순까지 연결되는 수확의 시기였다. 책의 이야기도 정확히 이 흐름을 따라 전개된다.

│ 투탕카멘, 람세스, 클레오파트라 말고,
고대 이집트 ‘보통의 삶’에 주목한 역사 팩션
당신의 평범한 오늘도 역사가 될 수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우리가 익히 들어본 역사의 주인공은 대부분 권력자였다. 이집트 하면, 떠오르는 피라미드, 스핑크스, 미라, 람세스, 클레오파트라 등도 권력자이거나 권력자의 기념물이다. 하지만 저명한 교수이자 고고학자인 저자는 평범한 고대 이집트인에 더 주목했다. 파라오 아멘호테프 2세와 투트모세 4세, 총리대신 아메네모페트 등의 실존 인물에, 농부 바키, 어부 네페르, 옹기장이 로이 등의 가상 인물을 접목해, 마치 고대 이집트에 와 있는 듯한 생생한 이야기를 완성했다.

가상의 인물을 차용했지만, 발굴과 연구를 기반으로 그려낸 그들의 생활상은 어느 정도 사실에 가깝다. 나일강 범람 무렵의 농부와 어부의 생활 모습, 고대 이집트의 결혼식과 장례식 풍경, 고대 이집트인의 축제와 상거래 모습, 파피루스를 이용해 종이와 조각배를 만드는 법 등 고대 이집트 사회 전반의 모습을 가늠해볼 수 있다.

고대 이집트인의 생활사를 다룬 이 책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의미가 있다. 매일 특별할 것 없이 평범하게 반복되는 일상이 모이면 개인의 역사, 나아가 그 시대의 역사가 된다는 것. 역사의 큰 줄기 아래 미미해 보이는 오늘의 내 일상이 의미 없는 일이 아니라는 사실에 조금은 위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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